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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놈들 일본에서만..by shapshoote at 10/03 진짜 이색히들은 일본에.. by 드림이터 at 09/27 그리고 이런걸 가지고 .. by arnel at 03/23 'ㅅ' 20살? 30살? by arnel at 03/05 외롭고 서글프고 쓸쓸하.. by arnel at 02/23 돈많은 사람이야. by arnel at 02/19 학교 빼먹으면 나쁜 아.. by arnel at 02/18 초딩두부. 400년 이어온 .. by arnel at 02/18 .............. .. by arnel at 02/18 'ㅅ' 포맷되면 아까운게.. by arnel at 02/18 |
![]() 1. In Black and White 2. Paid in Full 3. For the Sake of the revenge 4. It wont Fade 5. Under your Tree 6. Caleb 7. The Vice 8. My Dreams but a Drop of Fuel for a Nightmare 9. The Harvest 10. The Worlds Forgotten the Words Forgotton 11. Fly with my Black Swan 12. Good Enough is Good Enough 13. They Follow 14. Out in the Fields 15. My Dreams but a Drop of Fuel for a Nightmare(Instrumental ver.) 2년 7개월만에 돌아온 Sonata Artica의 신보, UNIA다. UNIA는 핀란드어로 '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번에 돌아온 Sonata Arctica의 앨범은, 첫 곡 In Black and White에서부터 느껴질 정도로 깊어진 음색이 돋보인다. 여태까지의 소나타 악티카가 젊음의 혈기만으로 사냥하는 어린 늑대였다면, UNIA에서의 소나타 악티카는 '관록있는 늑대'의 절제된 공격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Ecliptica에서의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적 음악이 주를 이루었던 것과는 달리, 좀더 멜로딕하고, 좀더 깊은 곡들이 다수 존재한다. 어둡고 무거운 음색은, 듣는 이로 하여금 빠져나올 수 없는 올가미를 발목에 감고 있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귀에 올가미를 채우고 듣고 있다보면 아마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라고. 기타의 톤은 오히려 전 앨범에 비해서 얇아졌다. Misplaced와 Paid in Full을 비교해보면 쉽다. 전체적 BPM은 느려졌고, 키보드는 좀 더 오르간 음색이 많아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약간 프로그래시브한 면이 생긴 것 같다. 보컬 토니의 목소리는 조금 더 울부짖는 것 같고 블루하다. 곡의 구성은 딱히 말할 것이 없다. 소나타 악티카는 2년 7개월동안 변해왔다. 이곳 저곳에서 혹평이 있는 것은 아마, 2년 7개월간 소나타 악티카가 같은 음악만을 공연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드래곤포스의 빠른 파워메탈(혹은 스피드 메탈) 같은 강렬한 메탈계에 익숙해지다보니, 이번 소나타 악티카의 음악은 맨송맨송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소나타 악티카의 시도와 음악은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좀 더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에서의 변화를 추구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Sonata Arctica의 더욱 더 활발하고 좋은 활동이 있길 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공연좀 해주었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짝사랑이 막 나를 망쳐 놓으려던 참이다.
진짜 좋아한다. 그 사람도 그 사실을 안다. 하지만 우리 둘은 친구로밖에 지낼 수 없었다. 난 그 사람을 아직 행복하게 해 줄 수 없기에... 나의 반쪽이 되어주길 바랄 수 없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널 좋아한다' 라고 말한 것 뿐인데... 오늘 그 사람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나한테 그러더라. 그리고 나한테... 아직도 자길 좋아하냐고 묻더라.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바뀌냐. 한낱의 감정이 아닌데... 모른다고 그랬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우린 여태 그냥 친구였고... 앞으로도 그냥 그런 거라고. 자길 좋아하는걸 멈출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그랬다. 그냥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했다. 눈물도 나오지 않아. 가슴이 아프지도 않아. 남자친구가 된 그 사람을 원망하지도 않아. 내가 바랬던 것은 그녀의 행복이지 내 행복이 아니니까. 그녀가 행복하면... 난 그걸로 됬어. ... 방해하지마. 그녀의 행복을... 나에겐... ... 그럴 권리가 없어. 이렇게 스스로를 설득시켰다. ... 그래도 섭섭한 걸 어떻게 하냐. 난 내일부터... 다시 연기 하면서 살아야 될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기자나 해볼 걸 그랬다. ... 마음 아프면서도... 그녀가 그걸로 행복하면 됬다고... 혼자 미소짓는 나를 보면서... 바보 같다고 욕한다. ...근데 어떻게 하냐. 진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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